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 기간 관광객 20만9천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.
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주말을 앞둔 2일부터 현충일인 6일까지 닷새간 항공 18만8천100명, 선박 2만900명 등 20만9천명이 제주를 방문할 예정이다.
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.4% 적은 인원이다.
일별 제주 방문 관광객은 2일 4만4천명, 3일 4만4천명, 4일 4만명, 5일 3만9천명, 6일 4만2천명이다.
이번 현충일 연휴 국내선 항공편 평균 탑승률은 92.6%로 예상돼 사실상 만석이다.
항공사들은 이번 연휴 기간 국내선 1천167편, 국제선 43편을 운항한다. 선박은 국내선 57편, 국제선 1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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